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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병과 민간요법
물에 빠지면 지푸라기라도 잡는다는 속담이 있다. 누구나 아프게 되면 좋다는 것은다 해보고 싶은 것이 인간의심리다. 의학이 발달한 현대사회에서도 아직 해결되지 않은 질병이 많고 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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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우디 한국의료인 2만명 파견요청|의사 2천, 간호원 만500, 기사 8천명
의사·간호원·의료기사등 우리나라 의료인 2만여명이 중동으로 나갈수있게됐다. 노동부는 29일 사우디아라비아정부가 최근 수도 리야드에 신축중인 알야마마병원등 2개병원의 운영을 맡을 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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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국민 투표 저해사건 엄단"
정부는 30일 상오 전국지방장관 및 경찰국장회의와 전국검사장회의를 소집, 오는 10월에 있을 새 헌법 국민투표가 명랑하고 질서 있는 가운데 공명정대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그 관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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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허 신학교 난립…종교품위 손상 | 그 실태와 문제점을 알아본다
기독교계의 무인가 신학교의 난립이 드디어 교계 밖의 사회문제로까지 부상됐다. 이것은 최근 각 사설 종교문제연구소의 실태발표와 정부관계당국의 현황조사 등으로 공개 노출됐다. 문교 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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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혈압·당뇨병 등 만성병치료는 양방·한방·민간요법 병행으로
현대의학으로 쉽사리 치료가 되지 않고 있는 고혈압·위 십이지장궤양·간염·당뇨병·신경통 등 난치병에는 양방·한방·민간요법 등 삼중병합요법이 바람직하다는 주장이 의료계 일각에서 일고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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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료시혜의 천국…「케냐」·「가봉」
「아프리카」50여 나라 중 의료제도가 가장 발달 돼 있는 나라는「케냐」와「가봉」. 국민소득이 불과 2백「달러」도 채 못되는「케냐」는 아무리 중병을 앓아도 20「실링」(약1천2백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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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어나는 정신·신경질환자|원시적치료받는 사람 많다
정신·신경질환자를 사이비종교단체나 종교기관의 사설요양소에 집단수용. 안찰기도와 체면등 원시적인 방법으로 이른바 심리치료를 하는 「병원외 치료」가 성행하고 있다. 이같은 변칙적인 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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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비 의료기관 부조리 철저단속-서울시
서울시는 5일 시중의료기관의 부조리를 일소하기위해 관내의료기관에대한 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각보건소에 지시했다. 시는 65세이상의 고령의료인이 개설한 의료기관의명단을 각보건소가 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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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6)계도와 규제
유사종교문제는 시급히 치료되어야 할 우리사회의 고질적 병리현상이다. 종교의 탈을 쓰고 온갖 반 사회·반윤리적 행위를 일삼는 이들 사이비 유사종교의 작태는 정신적 근대화를 저해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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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사이비신학교 전국에 34개교" 고영근 목사 (대한예수교 장로회)조사
교사나 전임교수도 없는 각종 사이비신학교들이 난립, 정규교육 과정을 이수하지도 않은 자에게 목사안수를 남발하는 등 물의를 빚고있어 이의 정비가 시급히 요망되고 있다. 전국81개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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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연된 침 사법 안 논란|침구 계와 한의학계 맞서
지난 12년 동안 의료계에 물의를 빚어온 침 사법 안이 요즘 또다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. 몇 번이나 국회에 상정이 폐기된 이 법안이 이번에 다시 심의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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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047)의료법 유감
보도에 따르면 당국이 요즘 의료법 개정을 서두르고 있는듯 하다. 법조문을 분명히 보지않고 시비를 가릴수는 없으나 보도내용에 하자가 없는한 병원개설의 허가제와 더불어 비의료인의 병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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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대통령 회견요지
지난1년의 회현와 유신의 새양자=강대국간의 긴장완화의 성과가 주변. 중소국가에까지 똑같은 성과와 진전을 가져왔다고는 볼수없으므로 중소국은 생존과 번영을 위해 민족스스로의 현명한 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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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료 행정명령-철회토록 건의
대한 의학협회는 16일 지난번 보사부가 내린 행정명령을 철회해달라고 청와대와 국무총리실·국회 등에 건의했다. 의협 측은 행정명령이 내리자 각 병원에 응급을 가장한 사이비 구급 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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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한한 국제 침구 학회장 「티모브스키」박사
프랑스의 저명한 침구술 가이자 국제 침구 학회 회장인 「장·클로드·티모브스키」 박사(47) 가 대한 침구 학회 (회장 이창빈)의 초청을 받고 지난 17일 밤 KAL편으로 내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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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민 생활 침해 범죄 집중 단속
서울 시경은 10일을 기해 관하15개 경찰서에 수도 치안 비상령을 내리고 전 경찰업무를 정부의 비상 사태 선언에 따른 근무체제로 대폭 개편, 서민 직분에 어긋나는 특수층 범죄·공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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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매 「외원 단체」 정비|서리맞는 「명목상 구호」
보사부의 주한 외국 민간 원조 단체 중 부실한 단체를 대폭 정비한다는 내용의 『외국 민간 원조 단체 운영 지도 방침』이 지난 10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되자 각급 외원 단체들은 긴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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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성형은 의료 아니다"
15일 보사부는 요즘 성행하고있는 「미용정형」은 「의료」가 아니라는 해석을 내리고 강력히 단속할 방침을 세웠다. 언청이 수술이나 치료를 동반하는 정형은 순수한 의미에서의 의료행위이